앞으로 은행의 경영실태를 평가할 때 수익성 지표가 차지하는 비중이 축소됩니다.
금융위원회는 수익성 평가비중을 15%에서 10%로 줄이는 대신 잠재위험 관리 비중과 유동성 비중을 각각 10%에서 15%로 늘리는 내용의 은행 경영실태평가제도 개편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개편안에는 또 은행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성과보상 체계의 적정성을 평가하는 항목이 새로 만들어지고 후계자 양성 프로그램의 적정성도 추가됐습니다.
개정안은 관보 게재 등을 거쳐 오는 8일부터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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