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의 수많은 필수품 중 요즘 대세는 단연 블랙박스. 사고가 발생했을 때 정확한 상황을 보여주어 불필요한 시비를 없애주는 첨단 장치인 것이다.
인천광역시 부평구 삼산동에 있는 (주)다스의 허명회 대표는 원래 모바일 용 GPS 기기를 유통하던 중 5년 전 블랙박스의 향후 시장성을 간파,
국내 기술로 블랙박스를 제조하고 유통 판매하기 시작한다.
이 회사의 블랙박스는 마치 레고처럼 소비자가 조합을 할 수 있는데 약 8가지 방식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원통형이냐 사각형이냐, HD급이냐 D1급이냐, 1채널이냐 2채널이냐 등에 따라 조합을 하게 되는 것이다.
특히 시큐리티 엘이디 장치가 내장되어 외부에서 봤을 때 깜빡거려줌으로써 차량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세심함도 갖추고 있다.
현재 전국에 약 320여 개의 지정 전문 장착점과 대형 할인마트에 영업점이 있을 정도로 오프라인 유통라인이 튼튼하다는 것이 이 회사의 강점이다.
자체 건물 1층에 애프터마켓 경정비 사업장을 두어 각종 제품들을 전시 판매하고 있고, 구매 소비자에게 장착을 통한 교육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온라인 마케팅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약 200만대가 판매된 블랙박스. 향후 3, 4년 동안 천만 대 판매를 예상하는데
내수는 물론이고 수출을 목표로 블랙박스계의 강자이자 베스트셀러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주)다스를 들여다본다.
방송 한국경제TV, yestv
2012년 8월 2일 목요일 저녁 9시 30분
다스 1544.6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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