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LPG 출신 가수 겸 배우 세미(28, 본명 이세미)가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내년 봄 결혼한다.
현재 뮤지컬 배우 민우혁(28, 본명 박성혁)과 1년째 열애중인 세미는 최근 상견례를 마치고 내년 4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다 결혼을 결정하게 됐다.
세미는 1998년 EBS TV 드라마 `내일`로 데뷔했으며 2005년 LPG 2기로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전직 야구선수 출신인 민우혁은 2007년 4인조 그룹 포코스로 데뷔해 2011년 뮤지컬 ‘젊음의 행진’을 시작으로 올해 케이블 채널 슈퍼액션 ‘홀리랜드’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사진 = 민우혁, 세미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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