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경찰서는 4일 양주 인근 외지에 주차된 정민형의 승용차 안에서 선수가 숨진 것을 인근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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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당시 정민형은 운전석에 상체를 기울인 채 앉아있었으며 차량에는 타다 남은 번개탄이 있었다고 전해졌다. 또 승용차 안에서 유서가 발견됐고 유서에는 가족과 친한 친구들에게 미안함을 전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경찰은 정민형이 다량의 수면제와 번갯불을 구입했다는 목격자의 증언을 바탕으로 자살로 추정하고 유족과 주변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산 구단은 의정부 백병원에 위치한 빈소를 찾아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2010년 한국국제대를 졸업하고 지난 4월 11일 FC서울과의 경기에서 발목 부상을 당한 후 재활 치료 중에 있었던 정 씨는 다음 주 9일 구단에 복귀를 앞두고 있었다. (사진 = 부산아이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