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쇼핑몰이라고 검색하면 수많은 쇼핑몰이 등장한다. 하루에도 수십 개의 쇼핑몰이 등장하고 사라지는 와중에, 최근 새로운 ‘엄마옷’ 쇼핑몰이 등장하여 40대 중년 여성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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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이상의 중년여성들은 20~30대 여성들과는 달리 체형적 변화가 심해 인터넷 상에서 옷을 구매하기가 쉽지 않다. 구매한 옷이 자신에게 맞을지 여부를 확신할 수 없는 것. ‘엄마도 아내도 여자다’라는 슬로건 아래, 약 30년간 중년여성의류 생산 및 도매 유통을 해왔던 중년여성의류 전문 쇼핑몰 ‘클로디’(대표 김희두)는 이런 엄마들의 고민을 한 방에 해결해주는 다양한 디자인의 의류들을 선보인다.
해당 쇼핑몰은 탄탄한 생산 기반을 통해 약 70% 이상 자체 제조 되는 제품을 유통함으로써 품질과 디자인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는 평가이며, 지난 30년간 함께 동고동락하면서 도매유통을 해오던 회사들과의 제휴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예쁜 중년여성의류를 제공하고 있다.
김희두 대표는 “OEM 방식으로 수출이 매출의 약 50%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것 또한, 앞으로 자체 브랜드로 수출의 길을 열어볼 수 있겠다는 생각을 갖게끔 해주는 특징 중 하나이다.”라고 설명했다.
7년간 대기업 해외영업부에서 일하면서 중년여성의류에 대한 고민과 유통에 대해 공부했던 김희두 대표는 “가족 모두가 함께 입을 수 있는 옷을 만드는 것이 꿈”이라고 말하며 “그 꿈을 ‘클로디’를 통해 이루고 싶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모든 여성들은 합리적인 가격에 예뻐질 수 있는 권리를 가지고 있다”고 말하는 김희두 대표는 “유통단계를 최소화하고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는 것은 쇼핑몰이 고객에게 할 수 있는 좋은 서비스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클로디’는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매장까지 론칭하여 온 오프라인 모두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하는 쇼핑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