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전통상업점포’ 지원에 나섭니다.
시는 대형마트와 신생,신종업종 확대로 아쉽게 사라져가는 방앗간, 두부집 등 ‘전통상업점포’ 22곳을 선정해 오는 12월까지 경영개선교육과 컨설팅, 멘토점포지원, 중소기업특별자금지원, 그리고 전시판매행사지원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자생력을 키워주고, 더불어 실질적인 매출도 증대시킬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서울시는 전파사, 대장간, 주단집, 손짜장집, 이발관 등 27곳을 선정해 경영지원을 실시했습니다.
강병호 서울시일자리정책관은 “전통방식의 기술과 서비스를 보호하기 위해 전통상업 점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또 체계적인 컨설팅과 노하우 전수를 통한 브랜드화로 시민들이 쉽게 찾아와 향수를 느끼는 동시에 골목상권도 살리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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