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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씹어먹는 발기부전치료제 '팔팔츄정'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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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06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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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약품이 간편하게 씹어먹는 발기부전 치료제 `팔팔츄정 50mg`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한미약품의 팔팔츄정은 지난달 출시한 비아그라 복제약 `팔팔정`의 복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씹어먹는 `츄정` 형태로 추가 개발한 제품이다. 팔팔은 정제 50mg과 100mg, 츄정 50mg 등 제형과 용량별로 총 3종류로 출시돼 환자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처방이 가능하게 됐다.

    최근 비아그라의 특허 기간이 만료되며 알약과 필름형 등 다양한 형태의 복제약이 출시되고 있다. 특히, 새롭게 출시된 팔팔츄정 50mg은 기존 정제(알약) 형태와 달리 씹어먹는 제품으로 박하향의 달콤한 맛을 더해 환자들의 선호도를 높였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물 없이 간편하게 씹어서 복용할 수 있고 약값도 싸기 때문에 환자 부담을 줄였으며, 실데나필 성분의 팔팔츄정은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을 가진 환자에게서도 약효 발현이 빠르고 강직도가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팔팔츄정 50mg은 의사 처방을 받아 전국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성 행위 1시간 전 복용하면 4~6시간 동안 약효가 지속된다. 블랙 톤 기반의 고급 케이스로 발기부전약 휴대에 따른 환자들의 심적 부담감도 줄였으며, 포장 단위도 24정으로 차별화했다. 1정당 가격은 2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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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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