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동아제약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시장예상치에 부합할 것으로 보고 목표주가를 9만3000원에서 9만9000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유통채널 확대와 박카스 수출 호조로 2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2% 증가한 2406억원으로 예상된다"며, "2분기 영업이익은 약가인하에 따른 차액 정산이 반영돼 지난 1분기보다 12.3% 감소한 14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배 연구원은 또 "특히 박카스 수출 부문의 호조세는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이라며, "올해 수출비중은 작년 5.9%에서 8.3%로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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