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이 CJ CGV에 대해 한국영화 흥행호조로 관객수 증가가 이어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3만4천원으로 올렸습니다.
황성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CJ CGV의 지난 1분기 관객은 한국영화 흥행호조에 힙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5%증가한 4천69만명, 4월과 5월에는 30.5%증가한 2천790만명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황 연구원은 "블록버스터 기대작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 영화시장 성수기인 3분기 이후에도 관객 증가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2분기 매출액은 1천534억원, 영업이익은 지난 분기보다 38.3%증가한 251억원이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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