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당 정자,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거듭 나… 대단위 오피스텔 분양
2000년대 초까지만 해도 허허벌판이었던 분당 정자동 일대가 최근 대형 기업체들의 정착과 함께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거듭나고 있어 화제다.
분당 정자동이 사람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건 불과 10여 년 전. 2003년, 로얄팰리스의입주를 시작으로 파크뷰, 아데나루체 등의 고급 주상복합이 속속 들어서면서 정자동 일대는 최고급 주상복합촌으로의 변신을 꾀하기 시작했다. 뒤를 이어 서울 등지에서 IT업체가 하나 둘씩 정자동에 둥지를 틀면서 현재 이곳에 정착한 IT업체만 SK C&C, NHN, KT 등 10여 개가 넘는다.
또한 사실상 같은 생활권이라 할 수 있는 판교의 테크노밸리에 총 30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하게 되고 준공 시 약 16만 명에 이르는 연구인력이 상주하게 될 예정으로 분당 정자동 일대는 그 어느 곳보다 배후수요가 탄탄해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특히 많은 지역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의 건설회사 현대엠코가 분당 정자역 인근에 분양예정인 ‘정자역 엠코헤리츠’가 분양 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정자역 엠코헤리츠’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65-1외 7필지에 입지하며 총 1,231실로 정자동 일대 대단지 오피스텔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기준 △25㎡ 264실, △29㎡ 890실, △48㎡10실, △55㎡ 67실로 구성되고 지하 4층, 지상 12~14층 8개동 규모이다.
사업지에서 직선거리로 300m 떨어진 분당선?신분당선 ‘정자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신분당선 노선을 이용해 강남역까지 약 16분이면 닿을 수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다. 또한 도로망으로는 용인~서울간고속도로, 분당~수서간고속화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및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이외에도 2016년에는 신분당선 연장선 2단계인 정자~광교구간이 개통 예정이고 3단계로 연장되는 강남~용산 구간도 2018년 개통될 예정이다. 개통 시 서울 용산 및 수원 등으로 진입이 편리해 향후 경기 남부 교통의 요충지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배후수요가 탄탄한 장점뿐 아니라 정자동 일대는 생활환경이 특히 잘 갖춰져 있다. 대표적인 명소로 꼽히는 정자동 카페거리를 비롯해 분당서울대병원, 롯데백화점, AK플라자, 이마트, 롯데마트 등의 생활편의시설과 더불어 율동공원, 분당중앙공원, 탄천수변공원 등 녹지공간도 잘 갖춰져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63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이달 중 오픈한다.입주는 2014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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