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온라인 여행 잡지 ‘트레블러스 다이제스트’가 선정한 ‘세계 10대 미녀 도시’를 소개했다.

소개에 따르면 아름다운 여성들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도시는 우크라이나의 키예프, 그 뒤를 이어 스웨덴 스톡홀름이 2위, 미국 뉴욕이 3위에 선정됐다. 또한 불가리아의 바르나, 러시아의 모스크바, 이스라엘의 텔아비브,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 등이 순위에 올랐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건 한국의 서울이 9위에 이름을 올렸다는 것이다. ‘트레블러스 다이제스트’는 서울의 아름다운 여성의 대표적인 인물로 인기 걸그룹 원더걸스와, 티아라 등을 꼽으며 “서울은 아시아 최고의 유흥과 엄청난 미녀들의 도시로 명성을 자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