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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분양성공 키워드 '바다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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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침체된 서울.수도권 분양시장과 달리 부산은 청약수요가 몰리고 있습니다.

특히 `바다 조망`이 가능한 아파트는 인기를 거듭하고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을 권영훈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30도를 훌쩍 넘긴 더위에도 불구하고 견본주택 앞은 장사진입니다.

`부산 신항만 이지더원` 견본주택에 수요자들이 대거 몰린 겁니다.

단지 이름처럼 신항만 배후도시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m²와 84m² 792가구로 이뤄져 있습니다.

신항만 거주수요가 풍부한데다 주변 시세보다 3.3m²당 200만원 저렴한 600만원대 분양가가 눈길을 끕니다.

특히 남해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점은 빼놓을 수 없는 장점입니다.

<인터뷰> 최정현 이지건설 개발사업부 팀장

"거제도, 거가대교 등 남해바다를 볼 수 있고 3.3m²당 600만원대 아파트. 부산을 새롭게 이끌어 갈 신항만 지역에 중소형 아파트로는 첫번째 사업으로 투자가치 우수"

`해운대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 역시 `바다 조망권`이 특징입니다.

이 단지는 해운대 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한 535실 규모의 콘도형 오피스텔입니다.

전용면적 25~84㎡로 이뤄져 있으며 분양가는 3.3㎡당 636만원 부터입니다.

오피스텔 임대는 물론 생활형 숙박시설로도 활용가능하며 청약은 청약통장없이 1인당 8개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인순 해운대 푸르지오시티 분양소장

"바닷가와 접해 있어 문을 나서면 바로 바닷가. 기존 오피스텔과 달리 레지던스형 오피스텔"

부산 분양시장에서 `바다 조망` 아파트들은 높은 청약률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때문에 `바다 조망권`이 분양 성공의 핵심 키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WOW-TV NEWS 권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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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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