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자동차 관련 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식 교육에 필요한 실습복을 지원합니다.
현대차는 서비스사업부장 김태석 이사 등 회사 관계자와 서울자동차고등학교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차 원효로 서비스센터에서 실습복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서울자동차고등학교에 총 60벌을 제공한데 이어, 이달 중 전국의 마이스터고, 특성화 고등학교, 대학교와 기술교육원 등 전국 주요 26개 교육기관의 자동차 관련 학과 학생들에게 실습복 총 1,300여벌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자동차 기술 인력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실시해 미래 자동차 산업의 주역인 자동차 관련 학과 학생들이 자동차 산업의 역군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대차는 지난해 10월 ‘대학생 대상 신기술 설명회’를 통해 자동차 관련 학과 대학생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으며, 지난해 11월 자동차 관련 학과 대학생들을 위한 ‘현대차 공장 견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미래 인재 육성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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