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일렉(대표이사 이성)이 해외 교민들을 상대로 김치냉장고를 수출, 해외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지난 5월부터 김치냉장고 수출을 진행한 대우일렉은 미국 수출을 시작으로 해외교포를 겨냥한 김치냉장고 수출을 본격화 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미 지난달 미국 동부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130리터에서 330리터대 김치냉장고 `클라쎄` 1000대 판매를 진행한 대우일렉은 하반기부터 미국 서부, 캐나다 등 수출 지역을 확대해 나가며 한인 및 일본인 등 김치 애호가들을 대상으로 김치냉장고 판촉을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대우일렉은 올해 미주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수출지역을 다변화해 해외 교포와 김치 애호가들 및 야채 냉장고를 필요로 하는 국가의 소비자들을 상대로 김치냉장고 판매를 진행한다는 전략입니다.
대우일렉 김정한 미국 법인장은 "김치 소비가 많은 한인 사회 및 일본인 사회를 중심으로 김치냉장고 소비가 늘어나고 있다"며 "대우일렉은 상대적으로 품질 및 가격경쟁력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며 판매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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