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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주민참여형 재생사업 ‘주택개량’ 상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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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주민참여형 재생사업을 추진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무료상담을 실시합니다.

전면 철거형 재개발·재건축 대신 주택 신축, 증·개축 또는 리모델링을 추진하는데 필요한 비용 추산 등의 지원제도를 안내하기 위해서 입니다.

서울시는 주민참여형 재생사업구역 2개 구역을 대상으로 내일(21일)부터 ‘주택개량 상담창구’를 시범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진행 중에 있는 주민참여형 재생사업지는 ▲정비(예정)구역 해제지역 2개 구역(마포구 연남동, 서대문구 북가좌동) ▲재정비촉진지구 내 존치지역 3개 구역(동작구 흑석동, 금천구 시흥동, 성북구 길음동) ▲다가구·다세대 밀집지역 2개 구역(도봉구 방학동, 구로구 온수동) 등 총 7개 구역으로 이중 마포구 연남동, 서대문구 북가좌동이 시범사업 구역입니다.

상담창구에서는 주택개량 상담 전문가가 구역내 신축, 증·개축, 리모델링시 주택개량 범위의 진단과 개략비용을 제시해 줍니다.

계층별, 사업내용별 각종 지원제도와 연계한 맞춤형 상담도 이뤄지는 만큼 서민들에게 도움이 클 것으로 시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우선 실시되는 연남동에는 김창균 유타건축사사무소 대표가, 북가좌동에는 위진복 유아이건축사사무소 대표가 전담할 예정입니다.

진희선 서울시 주택정책실 주거재생정책관은 “사업구역내 주민들이 현실적으로 주택개량에 대한 정보제공 등이 전무한 상태에서 각종 지원제도와 연계한 상담 전문가의 맞춤형 상담이 실시되는 만큼 주민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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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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