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피전문점창업의 기발한 발상, 좌식카페 노리터
국민소득이 높아지고 사람들이 의식수준이 높아지면서 새로운 커피문화가 형성되고있는 2012년 현재, 커피시장규모는 2011년 2조5000억을 넘어 2012년 3조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원두소모량 세계2위)
이러한 커피시장의 성장 속에 커피전문점수도 급속도로 팽창하고 있는데 국내에는 현재, 전국적으로 1만3천개정도의 커피전문점이 영업 중으로 조사되었다.
이렇게 시장이 커지는 만큼 부푼 가슴을 안고 직장에 그만두고 대출을 받아 적금을 해약하고 창업을 하는 창업자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데 과연, 그들이 모두 성공하고 있을까?
시장이 커지는 만큼 자본력을 가진 대형 프랜차이즈업체들과 창업자들은 이미 목 좋은 자리에서 대형매장으로 소형매장들과의 경쟁력에서 한참 앞서나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실제로 역세권주변의 공인중개사무소들이나 상가거래 사이트나 카페에 들어가보면 10평~15평대의 작은 매장들이 매물로 꽤 많이 나와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렇듯 소형매장, 소자본카페창업자들이 무너지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아마도 레드오션이 되어가고 있는 커피시장에서의 대형업체들과의 경쟁력에서 뒤쳐짐, 불분명한 컨셉, 메뉴의 맛과 전문성부족, 브랜드가치, 철저한 상권분석미비, 운영자금부족, 마케팅방법 등, 소자본, 소형카페창업자들이 필연적으로 무너지게 될 수밖에 없는 요소들을 극복하지 못해서이지 않을까 싶다.
이런 현실에서 커피전문점창업을 성공으로 이끌고 있는 소자본 커피프랜차이즈, 좌식카페 ‘노리터’에서는 저렴한 가맹비와 창업비용을 장점으로 기존의 커피전문점들과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여행을 느끼게 해주는 매장컨셉, 좌식테이블, 메뉴의 자율적구성, 블로그에 수 많은 포스팅을 통해 10~20대의 젊은 여성소비층에게 인기가 많다.
해당, 브랜드의 창업비용은 30평기준 8천~9천사이로(가맹비,인테리어, 커피머신등집기류, 가구류, 냉난방기, 간판 등 모든집기포함) 가능하여, 저렴한 편이며 또한, 유동인구밀집지역에서는 2층점포에서도 창업이 가능하여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적용하고 있다.
좌식카페 ‘노리터’의 관계자는 “커피전문점을 창업하려는 예비창업주는 점포위치선정과 업체선정에 신중해야 한다.”고 말하며 “업체 선정 후에는 현재 영업중인 가맹점들을 방문하여 매출현황과 매장 인테리어 등 선조사를 해서 예비창업자가 원하는 매장컨셉과 일치하는지 실제로 자신이 창업을 할 지역과 매치가 되는지 등 꼼꼼히 체크해야 하며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차별화된 창업을 준비하는 것이 카페창업의 성공포인트라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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