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쇼케이스에서 박진영은 어느 정도 관객을 동원할 것이냐는 질문에 "영화의 제목처럼 5백만 명만 동원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MC인 박경림이 "그 정도 되면 JYP 수익에 도움이 되냐"고 묻자 `그렇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5백만 불의 사나이`는 로비자금 5백만 불 전달을 명한 후 자신을 죽이고 돈을 빼돌리려는 상무의 음모를 알게 된 대기업부장이 대반격에 나서며 펼쳐지는 코믹 추격극입니다.
영화배우로의 야심 찬 도전을 예고한 박진영과 조성하, 민효린, 조희봉, 오정세 등 명품 배우의 만남으로 예사롭지 않은 웃음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는 `5백만 불의 사나이`는 다음달19일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