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캐리비안 크루즈는 이탈리아 베니스를 시작으로 그리스를 돌아보는 ‘그리스 8일’ 상품과 영국과 프랑스, 스페인, 포르투갈을 여행하는 ‘지중해의 보물 15일’, ‘서부 지중해 8박 9일’ 상품 등 여러 지중해 크루즈 여행상품이 준비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오는 17일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동부 지중해 7박 8일 여행 상품은 로마에서 출발해 시칠리아, 에페수스, 아테네 등 이탈리아, 그리스, 터키 3국을 항해하는데 가장 저렴한 내측 객실을 기준으로 $147(한화로 약 17만원)부터 객실요금이 시작돼 비용을 절약해 크루즈 여행을 즐길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유럽을 운항하는 최대 크루즈선인 리버티호는 지중해 핵심 기항지를 연결하는 일정은 물론 바다 위에서 즐기는 인공 파도타기, 수영, 스파, 아이스링크, 암벽 등반 등의 대형 크루즈선 만이 구비할 수 있는 시설과 드림웍스 인기 캐릭터의 퍼레이드와 3D 영화상영, 아이스 쇼, 어린이 식사 프로그램 등의 프로그램이 갖춰져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