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이 올해 주력 사업 모델로 `Y-alliance`와 `Y-squared`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Y-alliance`는 미래에셋벤처투자 등 국내 유수의 VC(venture capital)와 제휴로 자금을 확보하고 해외시장 진출과 원활한 서비스를 위해 `DeNA`, `NHN Japan`, `아라리오` 등 과의 파트너쉽 등을 통해 공동 투자와 전략적 글로벌 네트워킹을 의미합니다.
와이디온라인은 특히 "세계 최대 모바일 게임시장으로 부상한 일본에서 강력한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대표 퍼블리셔들과 전략적 파트너쉽을 구축한 만큼 향후 일본시장의 성공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squared`는 성공 가능성이 높은 중ㆍ소형 개발사를 발굴해 투자와 경영지원, post-production, 사업개발 등 모든 영역의 업무를 지원하는 와이디온라인의 투자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뜻합니다.
와이디온라인은 `Y-squared`에 대해 "지금까지의 단순 투자의 방식에서 벗어나 회사 운영을 위한 재무와 법무, 마케팅, PR, 게임서비스에 이르는 새로운 투자 육성 프로젝트"라고 강조했습니다.
박광세 와이디온라인 이사는 "역량있는 개발사들과 투자자, 퍼블리셔가 함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는 핵심 비즈니스 모델이 될 것"이며, "이미 국내와 해외 파트너사를 확보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하고 있는 만큼 곧 가시적인 성과를 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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