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내 미공급 토지 중 상업용지 2필지를 우선 공급합니다.
이번 공급은 시가 그동안 DMC 내에 부족했던 상업시설을 본격적으로 유치해 DMC를 서북권 부도심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됩니다.
공급용지는 상업위락용지 1필지(B3블록)와 상업업무용지 1필지(B6-1블록)로 총 1만2590㎡규모입니다.
상업위락용지에는 판매시설과 업무시설, 도심위락시설(UEC), 전시·공연장 등의 시설이 입주할 예정이며 상업업무용지에는 판매, 업무시설, 제1·2종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계획입니다.
시는 오는 22일 DMC첨단산업센터에서 사업설명회를 실시한 뒤 8월22일 공급신청서 접수, 23일 사업계획서 접수를 거쳐 낙찰자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이번 DMC 사업용지 공급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서울시 홈페이지 또는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