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한국 진출 10년을 맞은 BNP파리바증권이 주식과 파생상품을 중심으로 한국시장에서의 업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형호 BNP파리바증권 대표는 오늘(13일) 한국 진출 이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은 BNP파리바에게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지난해 투자매매업 장외파생상품 겸업 인가를 받은 만큼 앞으로는 기관뿐 아니라 일반 개인투자자를 위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규제강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ELW시장에 대해서는 "장기적인 관점으로 ELW뿐 아니라 구조화상품과 솔루션,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상품을 역량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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