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턴키(설계심의) 비리를 차단하고 심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27개 발주기관 턴키 담당자 간담회를 오늘(13일)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간담회에서 발주기관들은 지난 4월 국토부가 발표한 `턴키 등 설계심의 공정성 확보 방안`에 따라 설계심의 운영과 관련한 입찰업체간 설계토론회를 도입하고 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협의할 예정입니다.
국토부는 의견수렴 등을 거쳐 전국 모든 공공 발주기관이 활용할 수 있는 운영표준안을 올해 중으로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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