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최근과 같은 글로벌 경기침체 상황에서 경제성장률이 3%가 넘으면 선방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총재는 13일 대기업CEO 간담회에서 국제통화기금 IMF가 우리나라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3.25%로 하향조정했다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김 총재는 또 실물 경제를 봤을 때 내수는 어려울 것으로 본다며 유럽의 경우 현재까지 재정위기 등으로 성장하지 못하고 미국경제도 1분기 성장률이 부진하며 예상보다 좋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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