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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시 이렇게만 입으면 '직따'.. 직장인 꼴불견 복장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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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직장인이 꼴불견 출근 복장으로 `너무 짧은 치마 또는 반바지`를 꼽았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11일 최근 남녀 직장인 463명을 대상으로 `선호하는 출근 복장`에 대해 조사를 한 결과 이같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남성들은 여성 직장인들의 꼴불견 근무 복장(복수응답)을 `너무 짧은 치마 또는 반바지(37.1%)`와 `맨발에 슬리퍼(35.6%)`를 꼽았습니다.

같은 여성이 보기에도 꼴불견인 여성 직장인 근무 복장 1위는 `가슴이 깊게 패인 상의(57.5%)`였고, 다음으로 `너무 짧은 치마 또는 바지(38.3%)`와 `너무 얇아 속이 비치는 의상(28.7%) 등이 이어졌습니다.

꼴불견 남성 근무 복장에는 `맨발에 슬리퍼`와 `민소매 셔츠`가 각 1위와 2위에 올랐습니다.

다음으로 남성 직장인들은 `반바지 차림(26.2%)`이, 여성들은 `몸에 너무 꼭 맞는 의상(33.3%)이 꼴보기 싫은 남성들의 근무 복장이라고 답했습니다.

현재 재직 중인 회사의 출근복장 규정에 대해서 59.6%가 `요일과 성별에 관계없이 자율복장이 허용된다`고 답했고, 여성은 자유로운 편이지만 남성은 비교적 정장만 허용이 19.0%로 뒤를 이었습니다.

다음으로 남녀 모두 정장만 허용이 14.3%,금요일만 자율복장 허용이 5.4% 순이었습니다.

한편 직장인들은 캐주얼 차림(31.1%)이 업무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세미정장 차림(28.9%), 정장차림(7.3%)이 이어졌습니다.

반면 업무에 도움이 되는 복장이란 없다고 답한 응답자도 32.6%로 직장인 3명 중 1명은 복장과 업무능력 사이에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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