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제일모직에 대해 2분기 실적호조와 3분기 이후 아몰레드(AMOLED) 재료 시장 진출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IT 성수기를 맞아 제일모직 전자재료사업부와 케미칼사업부가 실적호조를 보였다"며 "매출액은 지난 분기보다 5.4%증가한 1조5천38억원, 영업이익은 배당수익제거효과로 5.1%감소한 904억원이 될 것"을 전망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제익모직이 삼성전자와 시너지효과를 통해 상대적으로 높은 실적 안정성을 보이고 있다"며 "향후 아몰레드(AMOLED) 재료 공급과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부문에서 플라스틱 기판을 공급하면서 중장기적인 성장 기반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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