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게임업체인 넥슨이 엔씨소프트의 최대주주가 됐습니다.
엔씨소프트는 김택진 외 5인에서 넥슨 외 6인으로 변경됐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변경전 최대주주인 김택진 대표는 보유하고 있던 지분 540만6천91주(24.69%) 중 321만8천91주(14%)를 주당 25만원에 넘기는 등 총 548만236주(25.03%)의 지분을 넥슨에 매각했습니다.
이에 대해 최훈 KB투자증권 연구원은 "넥슨과 엔씨소프트는 각각 해외마케팅과 게임개발에 강한 업체인 만큼, 중장기적으로 두 업체의 협력은 주가에 긍정적인 소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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