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기구가 유럽 채무위기와 미국의 정치적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제가 완만한 속도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미 연준이 현지시간 6일 발표한 베이지북을 통해, 미국 대부분 지역에서 고용이 꾸준하고 제조업도 자동차와 철강을 중심으로 계속 확장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앞으로의 경제 전망에 대해서는 "여전히 긍정적"이라면서도 "다만 일부 응답자들은 제한적인 낙관을 갖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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