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대우조선해양에 대해 수주모멘텀이 강하다는 점에서 주가가 당분간 안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상화 현대증권 연구원은 "6,7월 중 NOC( National Oil Company)로부터 약30억달러에 달하는 해양프로젝트 수주를 확보할 것"이라며 "수주의 `질`과 `금액` 면에서 돋보일 가능성이 높은 시기"라고 말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또 "유럽금융위기가 진정된다고 가정하면 조선업종은 반등국면에 진입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수주확보 능력이 뛰어난 점이 향후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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