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기금과 사립학교교직원연금기금 등 6개 기금이 2011년 기금운용평가 자산운용부분에서 최고 등급인 ‘탁월’ 등급을 받았습니다.
반면 국민주택기금과 산업재해보상보험 및 예방기금 등 14개 기금은 `미흡` 이하인 최하위 등급으로 평가되었습니다.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1년 기금운용 평가’에 따르면 자산운용 부문에서 총 43개 기금을 평가한 결과 대형 기금에서 국민연금 사학연금, 신용보증기금 예금보험기금채권상환기금 등 4개 대형 기금이, 중형에서는 부실채권정리기금, 소형에서는 국민건강증진기금 등 6개 기금이 최우수인 ‘탁월’ 등급을 받았습니다.
한편 재정부는 이같은 기금운용평가 결과를 5월말 국회에 제출하고, 오는 6월 예정된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와 2013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작성에 활용키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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