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늘(28일) 오후 2시부터 홍지문터널에서 화재사고 대비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합니다.
이번 훈련은 터널 내 사고 현장대응력 향상을 위한 것으로 시와 경찰서, 소방서 등이 참여해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이뤄질 계획입니다.
훈련은 화재 발생 시 터널 근무자의 신속한 상황전파, 초기 대응능력 향상, 화재진압과 화재지점의 신속한 출동 경로 파악, 교통통제와 우회 유도,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공조체제 구축 등에 중점을 두어 실시됩니다.
이에 따라 내부순환로 성산에서 마장방향 1차로 약 1,200M지점까지 교통이 통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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