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가수 겸 배우 사이먼 커티스 수영앓이 한을 풀었다.
20일 사이먼 커티스는 자신의 트위터에 “정말 환상적인 밤이었다”는 글과 함께 소녀시대 수영, 제시카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사이먼 커티스는 제시카, 수영을 양 옆에 두고 팔짱을 끼는 등 친분을 과시하며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앞서 5월2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에 참석한 사이먼 커티스는 “정말 숨도 못 쉴 것 같다”며 떨리는 심경을 드러낸데 이어 수영과 조우한 이후 “정말 아름다웠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특히 “수영이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했다”고 언급하며 여전히 ‘수영앓이’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그는 소녀시대가 미국 토크쇼 ‘데이비드 레터맨 쇼’에 출연할 당시 “소녀시대에게서 눈을 뗄 수 없다. 나는 이제 수영에게 빠졌다”는 글을 올리며 소녀시대 팬임을 자처한 바 있다.
한편 소녀시대, 동방신기, 보아, 샤이니, EXO-K, EXO-M 등 SM 소속 아티스트는 이번 월드투어 공연을 통해 다시금 높은 인기를 확인하며 위상을 높였다. (사진 = 사이먼 커티스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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