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스마트폰 중심이었던 단말기 보험이 태블릿PC로도 확대된다.
22일 LG유플러스는 국내 통신사업자로는 최초로 패드 전용 단말 보험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패드 단말보험은 월 보험료 2천원을 내면 패드 파손이나 고장시 최대 20만원(자기부담금 3만원)을 보상한다.
현재 LG유플러스는 옵티머스 패드 LTE, 갤럭시탭 8.9 LTE, 아이리버 탭 등 총 5종의 태블릿PC를 선보이고 있다. 지금까지 단말기 보험은 스마트폰 등 휴대전화 위주여서 패드 이용자는 고장이나 파손히 보험혜택을 받을 수 없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패드 보험상품 출시와 함께 스마트폰에 대한 보상한도를 분실시 75만원에서 80만원으로, 파손시에는 최대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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