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탄생2`의 우승자 구자명과 안문숙이 만났다.
1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 MBC TV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서 닮은꼴 가족으로 안문숙과 구자명이 출연해 입담을 뽐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닮은꼴 가족으로 마주한 안문숙과 구자명은 서로의 외모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안문숙은 “저를 닮았다고 하니 궁금해서 (구자명을) 검색 해 봤는데 저희 아버지 젊었을 때 눈매랑 너무 닮았더라. 어머니께 보여드렸더니 굉장히 심각해지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구자명 역시 "젊은 시절 어머니 별명이 안문숙이셨다"면서 안문숙과 닮은 어머니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엄마께서 미인대회 출신의 안문숙을 닮았다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신다”고 덧붙였다.
이어 구자명은 젊은 시절 어머니의 사진을 공개. 사진 속 구자명의 어머니와 안문숙은 눈매가 묘하게 닮아있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 안문숙은 “저를 닮았다고 하는 분들이 구자명 씨의 얼굴에도 있다”면서 가수 거미와 환희 야구선수 추신수를 꼽았다. (사진=MBC TV ‘세바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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