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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창업, 위기대비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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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창업기업 60%가 5년을 넘기기 어렵다고 합니다.

자금흐름을 원활히 하고 위기를 잘 극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기자>

비철금속을 수입해 유통하는 한 기업.

지난 2004년 직원2명과 자본금 1억원으로 출발해 어느덧 연매출 3천억원을 바라보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하지만 처음에는 신용이 부족해 자금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강진호 드림플 대표

"초창기에 1년, 3년, 5년이 고비라고들 하는데 그런 면이 처음에는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은행과 신용을 차츰 쌓아가면서 한 5년 지나고 나서는 자금에 큰 애로사항은 없었지만.."

정부가 취업난 해소를 위해 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지만 철저한 준비없이는 성공하기 어렵습니다.

실제 창업기업 60%는 5년을 넘기기 못하는게 현실입니다.

실패의 원인은 대부분 경험과 자금 운영 미숙.

대표자가 핵심 사업역량을 보유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금흐름을 원활히 하는 것도 필수입니다.

건실한 기업이라 해도 거래기업의 부실로 위기를 맞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위험을 대비하기 위해 매출채권보험에 가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거래기업이 부실해 대금을 받지 못하게 될 경우 보험금을 받을 수 있고, 매출채권을 담보로 대출도 가능해 일석이조입니다.

인터뷰> 안택수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자금을 원활하게 쓰고자 하는 기업에서는 매출채권보험에 가입하셔서 은행의 대출심사 없이 자동으로 매출채권보험 약정금액의 80%를 별도로 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창업기업들은 제때 자금을 구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만큼 기업주치의센터나 거래 금융기관으로부터 미리 재무컨설팅을 받는 것도 중요합니다.

WOW-TV NEWS 김동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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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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