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기둔화 우려에 지난달 장외채권 거래량이 4백억원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금융투자협회가 오늘(7일) 내놓은 `4월 채권 장외시장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장외채권 거래량은 433조원으로 전달보다 1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거래일수를 감안한 일평균 거래량은 22조원으로 전달보다 11% 감소했습니다.
전체 채권 가운데 국채 거래량은 236조4천억원으로 전달보다 18%줄었고, 통안채는 106조8천억원, 회사채는 19조4천억원으로 전달보다 각각 14% 감소했습니다.
채권 발행규모는 전달보다 3조원 줄어든 49조5천억원으로, 이 가운데 자산유동화증권(ABS)를 제외한 회사채 발행은 6조5천억원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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