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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정기이용권 하반기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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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부터 정기이용권을 구매한 승객은 출·퇴근 시간대에 전용좌석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국토해양부는 수도권 주민들의 출·퇴근 수단인 광역버스의 차내 혼잡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출·퇴근 시간대에만 좌석제로 운행하는 `정기이용권버스`를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출·퇴근 운행시간대는 출발시간을 기준으로 출근 3시간(06:00~09:00), 퇴근 5시간(17:00~22:00)입니다.

국토부는 정기이용권버스 도입으로 광역버스 차내 혼잡을 완화하고, 자가용 이용자 흡수 등 대도시 교통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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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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