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가 1분기 실적부진에도 현재 주가가 바닥이라는 증권가 평가에 장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전 9시 12분 현재 두산인프라코어는 어제(26일)보다 3.24% 뛴 2만700원에 거래중입니다.
전재천 대신증권 연구원은 "두산인프라코어의 1분기 매출이 2조1천900억원, 영업이익은 1천75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 23.4% 감소했다"며 "연말까지 봤을 때 올 상반기 주가가 저점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 연구원은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중국 굴삭기 판매가 회복 돼야 한다"며 "그 시점은 중국에서 새로운 정권이 들어서는 올 4분기로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