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오늘 오전 취임 6개월 동안의 소회를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최근 `원또`라는 별명을 갖게 됐는데 `박원순 시장이 또 해냈구나`라는 뜻”이라며 “앞으로 모든 날들을 더 많은 시민여러분께 믿을 만한 기분좋은 ‘원또’가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그 동안 자동차로 다녔던 거리가 11,240km”라며 “좀 더 많은 시민들을 만나서 그들에게 닥쳐 있는 어려운 삶을 직접 확인하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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