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소셜서비스를 이용한 마케팅이 중요해 지고 있는데요, 온라인게임사들도 예외는 아닙니다.
위메이드가 대표적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카카오톡을 통해 모바일게임 사업을 확대합니다. 김호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위메이드가 공개한 20개 신규 스마트폰 게임.
모바일게임 시장 선점하기 위해 그동안 준비해온 게임들입니다.
이번에 공개한 모바일게임 개발을 위해 `피버스튜디오`, `링크투모로우`, `리니웍스` 등 개발사 3곳도 이미 인수했습니다.
위메이드는 이미 성숙해버린 PC 시장보다는 스마트폰을 위주로 한 모바일에서 게임산업의 성장동력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뷰>남궁훈 위메이드 대표
" CPU, 램 그래픽 카드의 사향은 한계에 다다랐습니다. 최근 그래픽카드 개발사는 모바일디바이스가 PC를 뛰어넘을 거라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 그런 예상속에서 2년전부터 작품을 준비해 왔습니다."
위메이드는 개발뿐 아니라 앞으로 게임 이용자들에게 자사의 모바일 게임을 알리고 보급하는 플랫폼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특히 카카오톡을 통해 자사 게임 이용자들을 위한 모바일 게임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합니다.
위메이드는 카카오톡 서비스 내에 `게임센터`를 통해 자체 개발한 모바일 게임 신작들을 앞으로 소개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이미 카카오톡에 250억원을 투자해 전략적 제휴관계를 체결했습니다.
WOW-TV NEWS 김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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