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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만난 CEO] 김선규 사장 소통경영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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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21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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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김선규 대한주택보증 사장이 취임 후 발로 뛰는 현장 경영과 소통 경영을 펼쳐 안팎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민간 건설사 출신 CEO 영입 후 빠르게 변모하고 있는 공기업, 대한주택보증의 현주소를 김택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주택업계의 애로를 청취하기 위해 대한주택보증이 마련한 워크숍 자리.

      전국 각지에서 모인 주택업계 임원들이 다양한 어려움을 호소합니다.

      <인터뷰> 이영환 서해종합건설 상무

      "대기업쪽에 편중시키지 말고 중소 주택건설사가 어려운 것을 감안할 때 중소건설사에게 보증한도 금액을 좀 할애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대형건설사 부사장 출신으로 누구보다 업계 사정을 잘 아는 김선규 사장은 업체들의 고충을 흘려듣지 않습니다.

      <인터뷰> 김선규 대한주택보증 사장


      "소규모 중소 주택건설업체들이 자금 동원에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그분들의 고충을 경청하고 특히 중소 주택업체와 서민주거 안정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김 사장은 올초 취임 후 외부고객 뿐 아니라 직원과의 소통에도 많이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노조와 상생발전 공동선언을 도출해내는 한편 직원들의 창의성을 독려하며 다양한 신상품을 출시했습니다.

      <인터뷰> 김선규 대한주택보증 사장

      "4월말까지 8개의 신상품을 출시하는 한편 6월말까지 주택업계 지원을 위한 자산유동화 상품 등 4개의 신상품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입니다."

      이같은 소통 경영은 눈에 띠는 성과로 이어졌습니다.

      때마침 불어온 지방아파트 분양 호조가 더해지며 대한주택보증은 올 1분기에 지난해보다 80% 늘어난 7조6207억원의 보증 실적을 거뒀습니다.

      관료가 아닌 민간 건설사 출신 CEO를 부정적으로 바라봤던 직원들도 김선규 사장에 대한 호평을 아끼지 않습니다.

      <인터뷰> 이흥식 대한주택보증 노조위원장

      "행동이나 말씀하시는게 굉장히 열려 있는 것 같아요, 관료출신 보다는. 직원들이야 회사 상품이나 사업이 굉장히 발달되면 조직 확대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한 기대가 큰 것 같습니다."

      김선규 사장은 향후 있을 민영화와 분양 보증시장 개방에 대비하기 위해 신성장 동력 발굴에 총력할 방침입니다.

      특히 단독주택 보급율이 40%에서 50%까지 늘 것으로 내다보고 내년에는 단독주택 보증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입니다.

      WOW-TV NEWS 김택균입니다.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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