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고용센터가 `2012 희망나눔! 일자리 지원 자원봉사단`이 출범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자원봉사단은 강남지역 직장인, 강남지역에 거주하는 주부 및 대학생, 정년퇴직자 등 40여명으로 구성됩니다.
이들은 매주 1차례 센터를 방문하는 실직자 등을 대상으로 민원안내, 서류작성과 사업홍보 등 안내자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또 취업성공패키지 사업 참여자 모집과 취업자 사후관리를 통한 안정적인 취업정착을 지원하게 됩니다.
이밖에도 정년퇴직 교원 등이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직업심리검사와 적성검사 등의 업무도 지원하게 됩니다.
김응택 서울강남고용노동지청장은 "자원봉사자와 센터 전 직원이 하나 된 마음으로 일치단결해 어려움에 처해있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직업방송 / www.work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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