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져가고 있는 동네 빵집을 지키는 이가 있다.
32년 동안 동네 빵집을 경영하면서 외길 인생을 살아온 기능장 배이성 대표.
정성과 최고의 맛으로 대기업과 한판 승부를 하고 있는 배이성 대표의 `노블베이커리`는
은평구 수색동에 위치한 조그마한 개인 제과점이다
정성과 맛은 이미 정평이 나 있고, 서비스 역시 수색동 그 어느 빵집보다 친절하다.
오랫동안 한곳에서 장사를 하다 보니 손님도 이제 가족 같다는 배이성 대표의 `노블베이커리` 인기 품목은
단팥빵과 슈크림빵, 케이크, 그리고 식빵등이다.
특히 슈크림빵에 들어가는 슈크림은 분말가루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우유와 생크림을 이용해서 직접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 손님들로부터 꾸준히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건 그의 장인정신 때문이다.
제과 기능장으로써 전문성을 갖춘 배이성씨는 변화하고 있는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빵 개발에도 앞장서고 있다.
그밖에 푸드뱅크에 빵을 기부하고 활발한 봉사활동도 진행하는 등
나눔과 봉사의 멋까지 갖춘 배이성 대표의 `노블베이커리`를 소개한다.
방송 한국경제TV, yestv
2012년 4월 24일 화요일 저녁 9시 30분
노블베이커리 02.303.9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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