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조달 난항으로 좌초위기를 맞았던 `판교 알파돔시티` 사업이 사업자 선정 5년 만에 착공에 들어갑니다.
`알파돔시티`는 판교신도시 중심부인 신분당선 판교역 인근 13만8천㎡ 부지에 주상복합, 백화점, 호텔 등이 들어서는 복합개발단지입니다.
`알파돔시티` 사업은 지난 2007년 9월 민간사업자 선정 이후 부동산경기 침체와 건설사 지급 보증 거부 등으로 사업이 난항을 겪었습니다.
오늘(24일) 열린 기공식 이후, 오는 6월 LH가 인수한 6-4블록, 지방행정공제회가 인수 예정인 6-3블록 등 1단계 사업에 대한 착공이 시작돼 2018년 12월 최종적으로 준공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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