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95.34

  • 13.96
  • 0.54%
코스닥

752.68

  • 12.38
  • 1.62%
1/4

칠레 대규모 정전, 피해인구만 200만명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칠레에서 대규모 정전으로 전기와 전화가 끊기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현지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칠레의 15개 광역행정단위 중 7곳에서 이날 새벽 1시37분쯤 전기가 공급되지 않는 사고가 생겼다.

칠레 에너지부는 "정전사고는 중부 지역에 있는 수도 산티아고부터 남부 지역의 로스 라고스에 걸쳐 발생했다"며 "200만 명 이상이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칠레 국립재난관리청(ONEMI)은 "일부 지역에서 전화가 끊겼으나 병원과 소방서, 경찰서 등 공공 시설에서 별다른 사고는 없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정전사고의 원인은 송전 시스템 결함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