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훈아(65)가 이혼 및 재산 분할 소송 중입니다.
나훈아의 아내인 정수경씨가 이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성지 `우먼센스`는 "두 사람의 이혼 소송이 지난해 8월부터 시작돼 현재 진행형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두 사람이 이혼에 쉽게 합의점을 찾지 못하는 이유는 재산 분할 문제가 아닌 이혼 여부 자체에 있다"며 "한 쪽은 이혼을 원하고 있고 다른 한 쪽은 이혼을 반대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나훈아는 배우 고은아의 사촌 이숙희, 당대 최고의 여배우 김지미, 지금의 아내인 가수 정수경씨와 세 번의 결혼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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