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23개월 동안 재사용 종량제 봉투 2천만장을 판매했습니다.
재사용 종량제 봉투는 대형마트에서 1회용 비닐봉지 대신 구입해 장바구니로 쓰고 집에서는 쓰레기를 담아 버릴 수 있는 다목적 봉투입니다.
롯데마트에서 올해 1분기 판매한 재사용 종량제 봉투는 403만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늘었습니다.
한편 롯데마트는 환경부와 공동으로 1회용 비닐봉지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2010년 5월부터 대형마트 중에서 처음으로 재사용 종량제 봉투를 판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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