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벚꽃축제 열기, 패밀리레스토랑 블랙스미스 ‘꽃피자’ 인기 상승
매년 따뜻한 봄기운이 감돌기 시작하면 여의도 윤중로를 비롯한 전국은 왕벚나무, 진달래, 개나리, 철쭉, 조팝나무, 말발도리 등 13여종 8만7859주의 봄꽃이 만개하게 된다.
본격적인 봄의 시작과 더불어 여기 저기 흐드러지게 핀 봄꽃이 흩날리는 봄의 향연이 시작되는 것이다.
지난 13일부터 진행된 여의도 봄꽃 축제에 참석하기 위해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등 전국적으로 봄꽃축제가 한창이다. 특히, 지난 15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21도를 웃돌면서 한강 여의도 봄꽃 축제에 50여 만명의 인파가 몰리기도 했다.
이러한 봄꽃축제 열기를 타고 이탈리안 패밀리레스토랑 블랙스미스(대표이사 김선권)의 대표적인 봄메뉴 프리마베라 피자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화덕에서 갓 구워낸 담백한 도우에 신선한 루꼴라와 향긋한 식용 꽃들로 토핑된 독특한 피자로, ‘프리마베라’ 는 이탈리아어로 ‘봄’을 의미한다.
이탈리아 음식이 기름지고, 느끼하다는 편견을 단숨에 깨버린 이 피자는 향긋하고 달콤한 봄에 어울리는 음식으로 칼로리는 낮추는 대신, 담백함은 더 하고, 아름다운 꽃 장식을 합쳐져 블랙스미스를 방문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고 한다.
블랙스미스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봄꽃 축제가 진행되면서 저희의 꽃피자 ‘프리마베라 피자’ 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며, “앞으로도 이렇게 계절적 요소를 충분히 살린 독특하고, 신선한 메뉴들로 블랙스미스를 찾은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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