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조선주들이 실적개선과 2분기 신규수주 기대감에 동반 상승하고 있습니다.
오전 10시30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어제(17일)보다 4.67% 뛴 3만1천400원에 거래중입니다.
삼성중공업과 현대중공업도 각각 3.13%, 1.45%의 상승폭을 보이고 있고, 현대미포조선도 1.97% 오르고 있습니다.
김홍균 동부증권 연구원은 "2분기에도 에너지와 연관된 시추·생산 설비와 LNG·LPG선의 발주가 지속될것"이라며 "통상 계절적인 성수기인 만큼 올해도 오일메이저들과 그리스 선주 등에서 추가적인 수주 소식을 들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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