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가 300여 협력사들의 채용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25일 서울 코엑스를 시작으로 광주ㆍ대구 등지서 해당 부품 협력사와 함께 ‘2012 현대기아차 협력사 채용박람회’를 개최합니다. 내달 3일에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9~10일에는 대구 엑스코에서 열릴 계획입니다.
현대차는 “우수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부품 협력사의 인재 확보를 위해 직접 나서게 됐다”며 “비용 부담은 물론 행사 기획부터 운영, 홍보까지 전 부문을 총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국 순회 채용박람회에는 전국 300여 부품 협력사가 참여, 5만명 이상의 구직자가 이 곳을 찾을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는데 총 채용 규모는 고졸과 대졸 사무직 3000명을 포함 1만명 안팎이 예상됩니다.
현대기아차는 또 협력사 채용 전문 포털을 열어 ‘상시 채용 네트워크’를 구축키로 했습니다.
<한국직업방송 / www.work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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