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엠텍이 오늘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10분의1 주식 액면분할과 윤용철 대표 재선임 등을 골자로 하는 의안을 모두 통과시켰습니다.
종합소재 전문기업 포스코엠텍은 오늘 포항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1주당 5천원이었던 액면가를 5백원으로 분할하기로 하는 정관 변경안을 최종 확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결정으로 포스코엠텍의 총 발행주식수는 416만4천주에서 4,164만주로 10배 늘어나며 신주권은 오는 5월14일 상장됩니다.
포스코엠텍은 또 사내이사로 임기가 만료된 윤용철 대표와 강창균 부사장을 재선임했습니다.
윤용철 포스코엠텍 대표는 "성장성이 유망한 소재사업을 본격화 하는 만큼 주식 유동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임직원 모두가 노력해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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